제 15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 4월 4일(목)~5일(금) 1박 2일간 배드민턴, 탁구 ,보체 3개 종목에 총 248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발달장애 선수 5명(박건하, 박예빈, 이동현, 현승국, 김지연)이 탁구 종목으로 참가하였으며, 성인부 개인단식 금메달과 동메달, 청소년부 개인단식 금메달 2개, 아동부 개인단식 은메달, 개인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발달장애와 지체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들은‘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실력을 겨룰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메달을 획득 할 수 있어 기쁘지만 다음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