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2월에 만나 온 세상이 물든 11월, 지난 11월 27일(수), 29일(금)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종강을 하였습니다.
어색했던 첫 만남이 아득해진 지금, 이제는 제법 자기주도적인 의사표현과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담당자로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나의 권리, 건강한 관계를 위한 경계 존중 하는 방법, 사회적응훈련(셀프빨래방 이용방법, 밑반찬 구입해보기 등)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립을 위한 용기있는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